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8)
몰입의 재발견 지은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1934년 유럽에서 태어났고, 시카고대학을 거쳐 현재는 클레어몬트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긍정 심리학의 선구적 학자라 평가된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몰입의 즐거움], [몰입], [몰입의 경영], [몰입의 기술], [창의성의 즐거움] 등이 있다. 옮긴이 김우열은 [시크릿], [콰이어트], [구글드] 등을 옮겼고, [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 [채식의 유혹] 등을 쓴 작가다. 2011년까지 바른번역의 부대표로 활동했고, 네이버 카페 ‘주간번역가’를 운영 중이다. 진정으로 창조적인 사람은 본능과 세속적 가치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다른 수많은 사람을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줄 삶의 길을 그려낸 이들이다. (50쪽) 진화를 복합성이 증진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려면, ..
씽씽 중국어 탐험대 5 팽성대전, 항우와 유방의 대격돌 씽씽중국어탐험대 5 - 만화로 쉽고 생생하게 중국어를 배워요 집에서 중국어를 아이들과 함께 해보려고 배웠던 엄마입니다. 엄마인저는 중국어를 공부해서 능숙하진 못해도, 중국어를 할 수 있지만, 아이들과 중국어를 생활속에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영어처럼 자료가 많은것도 아니고, 아주 유창하지 않은 탓에, 인사말이나 중국어 CD 를 들려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 이렇게 그냥 시간이 가버리는게 야속해기만했어요. 그러다가, 도서관에서 씽씽 중국어 탐험대라는 만화를 보게되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제가 읽어주면서 중국어성조를 알려줬는데, 이번에 보니 QR 코드가 있어서, 찍으면 동영상 음성이 모두 지원이 되네요. ^^ 이제알았습니다. CD 도 필요없고, 사진 찍으면 바로 연..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C1 C1권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1호 세 자리 수의 덧셈2호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덧셈하기3호 세 자리 수의 뺄셈4호 여러 가지 방법으로 뺄셈하기----------언니도 아이도 연산공부할때 꾸준히 쓰는 교재예요. 연산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조교재로 연산연습 한 후로는 연산에서 틀리는 횟수가 줄었어요. 연산 교재들 다 비슷비슷하지만 빨강연산 좋은것같아요.연산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흥미와 동기 유발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자세를 준비한 다음, 주제에 해당하는 연산이 왜 그렇게 계산되는지 원리를 우선 학습한다. 그 다음 원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반복 연습을 통하여 연산 과정을 숙달하고, 문제를 푸는 데 연산이 방해되지 않는 수준까지 속도를 끌어올린 뒤 마지막으로 계속된 반복으로 떨어질..
표창원, 보수의 품격 민주주의에선 누구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맞다. 하지만 말할 수 있다 뿐이다. 말할 수 있으나 말하지 않고, 말할 수 있어 말했으나 감시를 받고 공격을 받기도 한다. 굳이 정치적인 소견이 아니라 밝혀도 말이다.그래서 우리에겐 쉽게 공공의 적이 될 수 있는 연예인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씁쓸하게도 그들을 보고 열광하고 위로받고 씹어?대고... 지역에 구애받지 않아서 대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다들 집중할 수 있고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하기에 맘껏 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예인 욕이야말로 말할 수 있어서 말하는 (심지어는 지어내기도 하는), 씹어도 후환이 두렵지 않은 (물론 공공이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말할 수 있는 상대가 된다.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삼국지 조조전 10 예전에 아는형님 에서 이만기 가 나왔을때, 강호동 과 붙었을때를 이야기했는데요..어린 강호동 과 중학생부터 알았던지라.. 얼라 라고 생각했다고..그래서 어떻게 저런애가 준결승 까지 올라왔노라며... 탁 치면 넘어가겠다 라고.그리고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있었다는데요.그렇지만 다들 그 결과를 아시고 계시지요 ...ㅋㅋㅋㅋ 조조 는 자신의 최고 라이벌을 원소 라고 생각했습니다..그에 반해 원소 만 이기면..애송이인 손권 과 방랑자이자 배신자인 유비 쯤은 간단하게 이길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그러나 역시 곽가 는 달랐습니다..그는 죽어가면서 조조 의 지나친 낙관주의 를 염려했으며..이후가 더 어려워질거라고 예상했는데요.. 곽가 못지 않는 군사 인 가후 역시 조조 의 남하 를 반대합니다.그러나 조조 는 지나..
생각하는 유아수학 1 B 일단 이런 수학 문제집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아요. 연산 문제와 다르게 아이 수준에 맞게 다양한 영역을 책에 넣는 다는게.. 일단 마음에 드는 부분도 많았지만 난이도가 쉬웠다가 어려웠다가 하기도 하고 별로인 부분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건 워낙 여러 영역을 담다 보니 아이가 자신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어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만든 책인 것 같아요~생각하는 유아수학은 유아를 위한 본격 수학 입문서로서 아름다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고력 수학, 생활 수학을 구현합니다. 수와 도형의 결합을 통해 추상적,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감각적 사고를 동시에 길러주는 교재입니다. 수학은 수와 공간에 대한 학문입니다. 사물의 형태를 통해 사고하고 이해하는 유아에게 도형과 수를 결..
고백 예행연습 4 드디어 4권 라노벨도 나왔네요!4권 지금 좋아하게 돼는 메인커플 동생들 얘기에 선배 얘기가 끼인 굉장히 복잡한 관계로 알고있는데..ㅋㅋㅋ얘네 인물 관계 이해하는거 힘들었어요... 서로서로 얽히고 얘는 쟤 동생 쟤는 얘 동생..ㄷㄷ그럼에도 셋이 각자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그 삼각관계가 맘에들어서 구매했어요! 이번에도 초판한정 캐릭터 pop나 책갈피 너무 예쁘네요 ㅠㅠㅜ 라노벨은 초판 부록때문에 구매하게 되는것도 있는거같아요어릴 때부터의 친구이자 악연인 코타로와 함께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입학한 히나. 사실 중학교 선배인 코유키를 따라 입학해서 거리를 줄이려는 생각이였으나 원예부의 찌질이 취급을 받던 코유키는 개학과 동시에 대 변신을 해서 주목을 받게 된다. 그 변신은 그가 짝사랑하는 나츠키를 위한 것임을..
내영혼을 뒤흔든 한마디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부분이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용기가 되어주는 메시지들이 참으로 많다. 그러한 말들이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때가 많은데 살아가면서 많은 부분들이 항상 쉽지 않고 생각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도 있는 편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들이 배울수 있는 부분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민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현실적인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늘 존재하는 법. 그때가 바로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선인들의 지혜가 간절하게 필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성공의 궤도에 진입을 해서 살아가는 경우도 있는 한편에 그 과정에서 도달하기 전에 포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책에서는총 10가지 시리즈를 통해서 내 영혼을 흔들수..
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에 대해서는 촛불집회 전부터 듣기는 했지만, 왠지 JTBC 채널에 대한 신뢰성이 없어서 본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최순실의 테블릿 사건이 터지면서 JTBC의 뉴스룸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았죠. 정말 명쾌하고 답답한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이 책은 촛불집회 당시 매일 뉴스룸을 챙겨보지 못한 사람들, 혹은 봤지만 좀더 세밀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놓치면 안되는 책입니다. 저도 나름 당시 뉴스룸을 챙겨봤습니다만, 놓친 몇가지가 있더라구요. 뉴스에서 문제라고 얘기하지만 왜 문제인지 모르는 저 같은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어렵지 않게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 그 전조부터 남은 과제들까지 팩트..
Anne of Green Gables 동화로, 소설로 읽어왔던 책들을 원어로 즉, 영어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 번역된 책들도 무척이나 재미있었지만 원래 쓰여진 원어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했었고 그 속에 담긴 분위기, 어감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의 능력은 영어로만 쓰여진 책을 펼쳐보는 것 자체만도 두려울만큼 턱없이 부족한 영어 실력이었기에 거의 할 수 없는 일로만 여겨었던것 같다. 그런데 우연히 온라인 카페에서 어린왕자를 읽기 시작하면서 그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물론 단어를 찾느라 꽤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했지만 내가 느끼는 즐거움에 비한다면 그런 수고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었다. 우리나라 말처럼 비슷비슷한 단어, 혹은 속어들을 쓰기도 했고 꾸미는 말, 설명하는 말 등으로 길어진 문장과 모든 단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