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는형님 에서 이만기 가 나왔을때, 강호동 과 붙었을때를 이야기했는데요..어린 강호동 과 중학생부터 알았던지라.. 얼라 라고 생각했다고..그래서 어떻게 저런애가 준결승 까지 올라왔노라며... 탁 치면 넘어가겠다 라고.그리고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있었다는데요.그렇지만 다들 그 결과를 아시고 계시지요 ...ㅋㅋㅋㅋ 조조 는 자신의 최고 라이벌을 원소 라고 생각했습니다..그에 반해 원소 만 이기면..애송이인 손권 과 방랑자이자 배신자인 유비 쯤은 간단하게 이길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그러나 역시 곽가 는 달랐습니다..그는 죽어가면서 조조 의 지나친 낙관주의 를 염려했으며..이후가 더 어려워질거라고 예상했는데요.. 곽가 못지 않는 군사 인 가후 역시 조조 의 남하 를 반대합니다.그러나 조조 는 지나친 기우 라고 생각하고 ...이미 유종 이 항복하여, 손권 에 맞설 대선단도 얻었는데..라며.. 남하 를 계속 진행을 합니다.읽으면서 만일 조조 가 여기서 초조해하지 않았다면??역사는 바꼈을수도 있겟다 싶더라구요..실질적으로 조조 의 기세는 적벽대전 으로 확 꺽여버리니까요..이후에는 유비 의 승세 가 계속 됩니다.(얼마 못가긴 하지만...)소설의 시작은... 하북 을 점령하고 돌아오는 조조 의 모습입니다.그러나 승전 에 기뻐해야 할텐데.. 조조 는 전혀 그렇지 못한데요...그의 승리를 축하하는 신하들에게도 반응이 그저 그렇습니다.그 이유는 누구보다 아끼던 곽가 의 죽음 때문이였는데요.. 한황실 에 충성하는 순욱 , 순유 와 달리, 곽가 만이 자신의 맘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그런 조조 에게 동소 는 업성 을 새로운 본거지 로 정하라고 이야기하고..그에게 구주 를 새롭게 편성하기를 원하는데요..이를 위해 조조 는 현재의 3공제도 를 폐지하고..자신이 승상 의 자리에 오릅니다.그리고 우금 을 시켜 못 을 만들어 수군훈련 을 하도록 하는데요.... 손권 이 황조 를 죽이고 유비 가 유표 에게 붙자... 조조 는 형주 를 공격하고.. 유종 은 항복하고, 유비 는 강하 로 도망치는데요..이제 강동 만 차지하면... 천하통일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였지만.사실 손권 이란 사람과 그의 세력은 만만치 않았는데 말입니다. 삼국지 조조전 은 정사 를 기초로 하고 있다보니..다른 삼국지 들과 다르게.. 조조 의 군사가 10만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그리고 형주 에서 4만의 군사를 얻고, 강동 으로 향하는데요.이에 반해, 손권 과 유비 의 군사는 5만명으로..실제로는 3;1인데...말입니다..소설 삼국지연의 는 10대1로..묘사를 했지요..물론 당시 상황에 10만이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황건적의 난 이후 계속된 전란 으로 당시 중국 의 인구는 엄청 줄었으니까 말이지요.그리고 적벽대전 의 양상도 삼국지연의 랑 다릅니다. 적벽대전 을 둘러싼 주유 와 제갈량 의 지략싸움이 나오지 않는데요.하기사 이 부분은 창작 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거기다 배 를 쇠사슬로 연결한것은 조조 의 생각이였던.. 채모 와 장윤 도 계략에 의해 죽지도 않구요(사실 채모는 조조의 어린시절 절친입니다...그렇게 쉽게 죽이겠나 싶었더니 ...안 죽이는...)다만 황계 의 항복 은 맞았습니다..그리고 그의 화공 의해 패하는...다만 이후 화용도 사건이 등장해야될텐데 안 나옵니다..이 역시 삼국지연의 의 창작이였던...그리고 패배하여 돌아가는 조조 의 모습으로 10권은 끝나는데요.. 천하통일 의 꿈이 무참히 깨지는데..사실 그의 실수는 이것뿐만 아닙니다...그는 촉 을 바치려 온 장송 을 내쫓는 실수를 하니까요결국 유비 에게 촉 을 빼앗긴격이 되지요..이제 다섯권 남았네요...원래 삼국지 시리즈라면 중간 이야기인데.. 삼국지 조조전 은 조조 의 죽음으로 끝나니 말입니다....
300만 중국 독자들이 열광한 화제작!
과연 조조는 난세의 영웅인가, 권력에 눈먼 간웅인가?
천하의 백성을 불쌍히 여긴 성인 조조!
애초 당신들이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분노하며 반란을 일으켰겠소?
조조는 마음이 아팠다. 관직에 몸을 담은 자로서 비록 사직을 바로잡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백성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마땅했다.
천하의 군웅을 무릎 꿇린 비열한 영웅 조조!
코를 벤 뒤 그들을 관도로 돌려보내라. 감히 우리에게 저항하면 어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는 게지!
양손을 포박당한 원소군들이 산 채로 코를 베인 채 비틀비틀 끌려갔다. 조조는 고통 속에서 통곡하는 이들을 보며 속으로 비웃었다.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
조조의 집권력 강화
옛 제도를 부활하다
유비, 형주를 노리다
조조, 날개를 달다
형주의 투항
장판파전투
손권과 유비의 결맹
적벽대전의 서막
주유의 고육책, 기병을 매복하다
적벽대전
화용고도에서 헤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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