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십자군 이야기 2 는 여전히 유럽의 시각에 더 많이 치우쳐져 있긴 하지만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십자군 전쟁을 다루고 있다.‘십자군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그 사이 제2차 십자군이 잠깐 등장했을 뿐,제1차 십자군이 일구어놓은 십자군 국가들의 고군분투가의 주 내용이다.그들의 고군분투는 어쩔 수 없는 지정학적 한계이면서,그 국가들 자체의 한계기도 했고,인물난이기도 했고,상대적으로 더 많이 등장한 이슬람교 쪽의 인물들 때문이기도 했다.그러나 시오노 나나미가 주목한 것은 그런 십자군 국가가 장기-누레딘-살라딘으로 이어진 이슬람교 측의 지도자들의 공세에 점차 무너져 끝내는 흔적만 남는 상황 자체가 아니다.많은 한계와 불리한 점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래도 그 몇 십 년을 버틸 수 있었는가가 그녀의 주된 관심사인 듯 하다.에서도 내비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속삭임. 마음공부 전문방송 유나방송의 대표이자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의 저자 김재진 시인의 치유와 위안의 시편.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시집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는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우리 시대 모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준다. 자물쇠 하나 채워놓지 않은 방 안에 있으면서도 방문 열지 못한 채 갇혀 있는 여리디여린 사람들을 위해 노래한다는 시인 김재진. 고은 시인은 그런 그를 두고 그의 시는 마치 이 세상에 있는 듯 없는 듯 여민 가슴인 채 심금 조용히 일렁이게 합니다. 이런 시인이 있어야 세상이 무정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다. 저마다 인생의 무게를 지고 삶의 길을 뚜벅뚜벅 걷는 이들을 격려하.. 개념+유형 라이트 초등수학 4-1 (2017년) 비상 교육에서 나온 교재는 믿고 보는 교재이다.이번 새학기 교재로 개념 유형 라이트 초등수학을선택했다.수학개념이 쉽게 잘 설명 되어 있어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 교재로 선택하기에 너무 좋다.기본문제 , 심화문제 , 서술문제 ,단원평가등문제들이 단계별로 풀어 볼 수있어더욱 좋은 듯하다.수학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개념서로 권해주고 싶은비상 교육 개념 유형 라이트 초등수학이다!!!1 큰수2 곱셈과 나눗셈3 각도와 삼각형4 분수의 덧셈과 뺄셈5 혼합 계산6 막대그래프정답과 해설복습책 시험대비책 55 사이즈 탄력미녀 프로젝트 서점에서 유독 나의 시선을 잡은 책.... 다이어트에 실패의 연속으로 이제 포기하려는 나에게 충만한 자신감을 다시금 불어넣어준 책.... 아 내살들아 이제는 너희들을 떠나보내고파!!! 출산드라가해냈다면 나도 자신있다... 쉽게 나타내준 운동 방법과 현실적으로 따라할수있는 한마디로 거품을 뺀 연예인용이아닌 일반인을 위한 다이어트책인것같아 정말 마음에 들어 집에와서 yes24로 주문 했어요..이번엔 무리해서하지않고 책보고 열심히 해볼래요 추천 추천 강추합니다......출산드라 김현숙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경험기를 수록한 다이어트 가이드북. 단순히 체중 감량이 목표가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면서 탄력있고 균형잡힌 S라인 몸매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고 쓰여졌다. 책 앞부분에는 유전자형이라 이름을 붙인 체형별 다이어트 .. 매일기도 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처음 읽을 때부터 깊은 감동을 받아마음 속에 깊이 담아 둔 시가 한편 있습니다. 바로 이해인 수녀님의 해바라기 연가 라는 시입니다. 그 시를 처음 읽었을 때 "아, 이렇게 아름다운 시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연모의 정이 얼마나 잘 표현되어 있던지 여성의 관점에서 쓰여진 시였음에도정말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왔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실려 있는 기도문들을읽는 가운데에도 그 시를 읽을 때와 같이 진한감동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 책에 실려 있는 기도문들로부터 받은감동은앞서의 시가 주었던 것과는 다른느낌의 감동이었습니다.이 책에 실려 있는 기도문들은 결코 시와 같은 종류의글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주님에 대한 진실한 사랑이 녹아 있는 글이었다는 점에서는.. 비탄의 아리아 16 비탄의 아리아지만 아리아가 나오지 않은 아카마츠 츄가쿠 작가의 아리아 16권입니다.아리아가 나오지 않아 힘이 빠집니다... 하지만 리사는 귀여운니 힘이 다시 납니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스토리가 전개되지 않고 식상했던 16권입니다.사실 그 전부터 스토리의 진행이 정체되고 있는편입니다. 스케일이 커지다보니 등장인물도많아지고 관계도 묘사해야하고 그러다보니 기존 히로인들은 소홀해지거나 공기가 되어버리니기존의 아리아팬들이나 바스커빌 멤버의 팬들은 아쉬울 수 밖에 없죠하지만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줄 귀여운 리사가 등장했으니 그걸로 노여움을 거두고다음 권에라도 다시 스토리를 정리하고 진전되길 바랄뿐입니다.도쿄 무정 고교, 그곳은 무력을 행사하는 탐정ㅡ 통칭 무정 을 육성하는 특수한 학교.강습과의 초 엘리트.. 인권의 문법 촛불문화제를 기점으로 부쩍 민주주의의 참뜻과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찾아보게 된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딱히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서 샀다거나 광고를 봤다기 보단 제목이 끌리고 잠깐 훑어본 내용이 끌려 무작정 구입하게되었는데 잘샀다 싶은 책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촛불문화제를 통해서 많은사람들이 집회와 결사의 권리 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고, 집회와 시위에 대해서 대부분은 아니더라도 일부 사람들의 의식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촛불문화제가 성황을 이룰즘, 자신의 생활권과 통행권은 어떻게 되느냐며 또 다른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촛불문화제를 깎아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이책에서 밝히는 권리의 충돌이자 권익의 충돌의 대표적 사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로 인권 이론의 역사와 정립방법을 .. 개그맨 김성중 작가 소설집.(http://blog.yes24.com/document/10320604) 을 읽은 후에, 언젠가 김성중 작가의 첫 작품집인 을 읽어보려 했는데, 얼마 전에 중고서점에 올라와 있기에 바로 구입했다.9편의 이야기.표제작인 "개그맨"을 제외하면 8편은 이미 읽었던 과 비슷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개그맨"은 김성중 작가 답지 않은 리얼리틱한 이야기라고 해야할 듯 하다. 그렇다고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고. 보통 김성중 작가라고 하면 리얼리즘과는 다른 이야기를 쓰는 작가라고 알려져 있는데, "개그맨"을 보니 리얼리즘 분야도 잘 쓰는 것 같아서.현실 세계와는 조금은 동떨어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들이 정말로 현실 세계와 동떨어져 있는 것일까? 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에서 누구에게나 냄새가 나며 냄새를 자기의 코로 재단하지 않고 그 문화의 재미있는 특징으로 나아가 향기로까지 받아들인 것이 중국 문화 적응에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고 한다, 나도 이 말씀에 굉장히 동감하는 게 나도 중학교때 해외에서 유학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것 외에도 많은 낯선 것들이 공존함을 인정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2000년 3월 15일, 한비야는 베이징 행 비행기를 탔다. 세계 오지 여행과 국토순례를 마친 그가 이번에는 활동중인 긴급 구호 활동에 필요한 중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중국인의 삶에 도전한 것이다. 이 견문록에는 한 해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만나왔던 구석구석 사람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와 인생에 대한.. 웰컴 레인을 내려주세요 서평과 달리 비평은 어렵다. 소설에 비해 신문기사 작성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처럼.사람은 저마다 다 자기에게 맞는 글쓰기가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건조한 글들을 써 내는 것이 더 어려웠다. 여러 글쓰기를 시도해 본 결과가 그랬다.비평이 어려운 까닭은 서평처럼 나의 느낌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니라 예리하게 잡아내고 꼬집어 내야하는 데 있다.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 하기보다는 그냥 내가 조금 더 손해보는 쪽을 택하는 성격인지라 비평은 투덜대는 느낌의 글인 듯 해서 언제나 손대기가 어렵게 느껴진다.하지만 올바른 비평은 쓴소리, 악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잃고라도 외양간을 고칠 수 있도록 방비의 역할을 해낸다. 잘 쓰여진 비평을 보고 부러워지는 까닭도 거기에 있겠다. 비록 나는 잘 쓰지 못하는 장르이지만 멋지게 비..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