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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특초 English Vocabulary & Grammar Book 6 오특초 6권을 아이와 보면서 느낀 점은 좋은 차를 만드는 교재라기보다는 좋은 차가 달릴 수 있는 좋은 길을 만들어주는 교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어의 기초와 기본이 되는 어휘를 확실하게 다져주고 기본 단어를 활용한 예문으로 영어 공부 한 단계 올라가는 다리가 되어주고 기초 문법 까지 다뤄주니 이후에 어떤 영어가 나오더라도 아이가 스폰지처럼 쉽게 받아드릴 수 있겠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번 보기 어려운 영어교재가 참 많습니다. 중간에 그만두는 교재도 참 많죠. 게다가 억지로 한번을 다 본다고 해도 그 다음에 또 손이 가서 몇 번씩 손이 가는 교재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 많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오특초를 만난 건 참 행운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교재를 보면서 참 좋았던 부분은 6권에서 다뤄졌..
라이트닝과 스파이 메이터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 라이트닝과 스파이 메이터 디즈니 따서 조립하기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되어 좋습니다.아들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이런 시리즈를 처음 접하고 나서 자동차로 나온것들이 품질이 좀더 낮더군요한번가지고 놀더라도 자동차는 한번이라도 더 가지고 놀고요캐릭터를 하나하나 책을 보며 만들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기본 좋은 장남감 덕에 아이들도 좋아하고 딱 어린이들의 조립식 장남감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기분좋은 것 같습니다.신나는 캐릭터 라이트닝과 메이터를 따서 조립해보는 시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만들기 목록 -스낵바 메이터 -초밥 요리사 -라이트닝 맥퀸 -메이터 -드라큘라 메이터..
지적인 대화를 위한 교양 클래식 수업 교양 클래식 수업이라니! 타이틀부터가 나를 잡아당겼다. 음악사에 관한 이야기라면 무엇이라도 좋을 요즘이다. 주저없이 집어들었고 오늘 거의 하루동안 5시간반을 꼼짝않고 읽었더니 엉덩이에 좀이 쑤신다.저자 김정진은 한양음대 기악과(피아노)와 동대학원 좋업후 이스턴 일리노이대학에서 석사, 아이오와에서 박사를 받고 현재 서울대 출강중이다. 음악이론 및 미학관련 국낸외 주요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다수의 논문을 작성한 이력이 있다. 중간중간 화성악과 기악과에서 이론적으로 배울법한 어려운 내용들도 짬짬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책이었다. 너무많은 음악가들의 관련지식을 400쪽에 걸쳐 방대한 양으로 읽었더니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 유사한 책을 여러번 읽다보면 어느순간 자라는 콩나물처럼 내 음악사적 지식도 자..
Ajax 인 액션 일단.. 현재 전체를 다 읽어보진 못했는데.. 몇 챕터를 읽어보고 나서 느낀점은 내가 알던 것들이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는 점이다. 설명은 자세하지 않다. 이 책에서 나열한 모든 것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려면 아마 5권~10권 시리즈로 나왔어야 할듯 싶다. 그걸 함축 시켜 놓은 책이니.. 초보 프로그래머..한테는 약간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간간히 나오는 프로그래밍 오타는 애교 ^^;;; CD에 샘플이 있다는데. 책의 타이핑을 다 해보는 나같은 사람에게 오타는 치명적일텐데 ㅋㅋ 그래도 타이핑 하면서 찾아낼 정도의 오타니 애교수준이라고 ^^;; 중급 이상 프로그래머라고 판단되시는 분들이 보시면 될듯 합니다. JAVA, PHP, C# 등의 기본 지식이 있으면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윈도우즈 API 정복 1 그냥 보기로 했습니다.윈도우 API 개념만 잡고 볼꺼라서ㅎㅎ잘 산거 같아요~~~오래되도 비주얼 스튜디오 프로젝트생성 이런것만 다르지 거의다 같아요.그냥 사람들 추천으로만 받아서 사게 됬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몇번 씩 보면서 개념잡기용으로만 볼려구요.해보니까 또 나름 재미도 있고 너무 좋아요~~그런데 유일한 단점은 숫자1인지 알파벳 소문자 l 인지 잘 분간이 안간다는거....consolas였음 완벽했을텐데...4.5가 안되서 그냥 4점 드립니다.변화하는 IT 환경에 맞게 새롭게 태어난 [윈도우즈 API 정복]지금의 IT 환경은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때에 비하여 많은 부분이 변했다. 휠 마우스가 대중화되었고 듀얼 모니터를 쓰는 사용자도 많아졌으며 유니코드가 훨씬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윈도우즈 ..
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철학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던 나에게팟캐스트에서 들었던 쇼펜하우어에 대해 듣고 난 후호기심이 생겨 구입 했습니다...쇼펜하우어의 인생에서이런 책을 적게 된 이유가 무엇이였을까..말싸움 철학자에게 어울리는 장르이지만철학자에 대한 경력에 대비해참 없어보이는 장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하지만 그의 인생과 함께 비교해서 읽어보면참 인간적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그의 철학과 딱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왜 나는 논리적인데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될까? 진실은 언제나 통한다는 순진한 생각을 버려라 당신을 위해 독설가 쇼펜하우어의 ‘이기는 대화’가 왔다 성공해야 하는 비즈니스 협상에서 입심이 달릴 때, 동료와 의견이 갈려 말발이 서지 않을 때, 가족 간의 대화에서 말문이 막힐 때. 논리와 진실이 이긴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라. ..
옛 그림 읽어주는 아빠 프롤로그부터 마치 아빠가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같은 방향으로 그림을 보며 전래동화를 읽어주는 방식으로 쓰여져 있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어렵고 낯설 수도 있는 옛그림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어 어린이가 이해하며 그림을 보기에도 좋아 소장가치가 높은 책입니다~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는 동양화를 이해하고 감상하려 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청소년 대상으로 쉽게 풀어 주는 책이다. 동양화가 어떠한 정신세계를 표현하려 했으며, 어떤 의미를 어떤 방법으로 전달하려 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45점의 옛 그림이 수록되어 풀이되고 있고 각장 말미에 마련된 토막글들은 동양화 이해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전해 주고 있다.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양화 입문서이면서, 옛..
십시일반 열분의 만화가를 꿈꾸는 작가님들이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내신 책인것같다국가인권위원회 기획 하에 완성된 시사 만화집. 밥 한술씩 퍼 담아 밥 한 그릇 내놓듯이, 열 명의 만화가들이 십시일반하여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들이 정한 공통된 주제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차별. 열명이 모여 만든 책 한 권으로 그 차별에 맞서겠다는 의도다. 박재동 화백은 여자 + 가난한 사람 + 외국인 노동자 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지적하고, 이희재 화백은 다리가 불편한 여학생의 고군분투 학교 생활기를 리얼하게 담았다. 소수자가 겪어야 하는 부당한 처우와 이를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한 만화집이다.여는 글한 칸의 현실박재동/ 손문상습관적인, 일상적인홍승우/ 이희재/ 조남준편견과 오만이우일/ 홍윤표낯선 자..
셜록의 기억력을 훔쳐라 + 뇌가 섹시해지는 책 기억의 형성과 회상과정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 최초의 국제 기억력 마스터가 되기까지의 훈련과정을 담았다는 설명에 끌려 읽게 된 책입니다. 저자는 영국 드라마 을 보면서 ‘기억의 궁전’이라는 기술을 통하여 기억을 갈무리하고, 필요할 때 인출해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합니다. 물론 ‘기억의 궁전’이라는 기억술은 셜록 홈즈가 개발한 것은 아닙니다. ‘궁전 짓기’라는 기억술 기법은 멀리 그리스 시대의 시인 시모니데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연회장이 강풍에 무너져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을 때 시모니데스의 기억에 따라 사망자의 신원을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DNA검사를 통하여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서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 있을 때가 아니니 시모니데스의 기억이 완벽했다는 근거는 어디에..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제목 :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 저자 : 박지호 출판 : 예담 금액 : 13,000 원 남미. 남아메리카 그리고 라틴아메리카로 불리우는 곳 여행자들 누구나 꿈꾸는 대륙 혁명이 사라진 시대. 마지막 혁명가인 체게바라의 들숨과 날숨이 존재했던 대륙 하늘과 땅이 만나는 우유니 소금바다가 있는 그 곳 정열과 열정의 삼바, 그리고 절제속에서 폭발할듯한 본능이 넘치는 탱고가 있는 곳 세계 3대폭포인 이과수폭포와 위대한 공중도시 마추픽추가 있는 대륙 이 모든 단어 하나하나에 온 세포가 긴장을 일으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팔에 소름이 올라찬다. 가보고 싶지만, 가기가 힘든 곳.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 어쩔수없이 그 아쉬움을 달래려 책을 한권 손에 들었다. 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먼저 FTA를 체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