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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 엄마 아니라니까, 자꾸 따라 댕기냐 너그 엄마 아니라니까, 자꾸 따라 댕기냐 동심파괴 박스가 마음에 든 야옹이.jpgㄱㅇ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춘 선언 청춘선언...무척 거창하게 느껴졌다.과연 어떤 내용일까...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책을 받는 순간 놀랐다.그리고 얼어버렸다.철학 책인 것은 알았지만...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담겨 있을지도...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그래서 아주 쉽게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건 나의 큰 착오였다. 쉽다니...그림이 있다고 전혀 쉽지 않았다.그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가 그리고 그들이 나에겐 부담으로 다가왔다. 아 어쩌지...그래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문학적 청춘선언젊은 철학도가 만화로 그린 인문학적 독서의 기록이자 스스로 다짐하는 실천적 삶의 약속, 청춘의 의미에 대한 성찰이자 청춘의 가치에 대한 선언이다. 이 지적 편력은 동서고금 3..
피너츠 완전판 2 찰리 브라운은 참 사랑스럽다. 예쁘게 토닥여 주고 싶은 아이다.. 정말로 사랑스러운 아이가 또 있는데 바로 루시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떠버리 아이다. 줄넘기를 하는 모습도, 엉뚱한 말을 하는 것도, 크게 소리를 지르는 것도 어쩜 그리 사랑스러울까? 2권을 읽으며 루시에게 더 빠지게 됐다. 책장을 넘길수록 피너츠 속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쌓여간다. 갈수록 재밌어지는 피너츠.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 3억 5천만 명의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작품그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피너츠 완전판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피너츠 완전판 1953~1954 에는 첫 권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개성이 점점 형태를 갖추어간다. 루시의 동생 라이너스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