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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로는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다. 그는 열등감에 의해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환경탓으로 돌리는 ‘자기책임회피 성향’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며 모든 일의 결론부터 내리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더 낳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p.98 말로 설명하거나 ..
[대여]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강규형의 독서 천재가 된 홍 팀장 을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이전에 홍대리 시리즈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었어서, 독서법에 대해,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홍 팀장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마치 소설처럼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이러한 이야기 방식의 기술은 이해하기 쉽고, 실제 책의 내용을 주인공과 같은 방식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가이드가 된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읽기만 하는 독서가 아니라, 책의 내용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독서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지식을 넘어 지혜로 승부하는초보 리더들을 위한 첫 관문 ‘홍 팀장’ 시리즈승승장구하던 홍 대리는 어쩌다 무능한 홍 팀장이 되었을까?150만 부 판매된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1등 브랜..
만화로 끝내는 국어 교과서 카툰국어 문법 어휘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의 중학교 시절.. (초등부터 중학교까지) 나름 책을 많이 읽었었고 국어공부에도 재미와 자신감이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문장의 내용을 이해하거나 유추하여 답을 내는데 있어서는 전혀 아쉬울것이 없었는데, 가끔 문법에서 한 두 개가 틀리는 국어점수가 너무 억울하여... 그렇다면 국어문법을 어디 함 공부해보자하여 문법책을 사서 공부를 하였던적이 있었습니다.학교수업시간에 배우는것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어서였는데, 정말 정말 책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딱딱한 문법이 뭐 어디 재미로 읽는것이겠습니까마는...그에 비하면 정말 요즘 아이들은 복받았다 해야할까요^^저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란 어른들의 깨달음과 노력의 산물이라 해야할지도 모르지만 재미있고 다양한 접근으로 업그레이드된 좋은 책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