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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살 차이쥔이라는 중국의 추리소설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하게된 소설이다.처음 몇부는 약간 지루했지만이야기가 현재로 와서는 점점 궁금함을 가지게 되었다..누굴까...10년에 걸쳐서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은...아버지가 경찰인 여주인공 샤오마이 ,엄마를 살해당할 당시 범인을 보게 된 남자주인공 츄서우 이야기는 츄서우의 엄마가 자색빛깔 스카프를 목에 두른채 살해당하고 오갈데 없던 그를 경찰인 텐웨진이 집으로 데려오면서 부터 시작한다.범인을 본 목격자이기도 한 츄서우는 범인의 얼굴을 뚜렷이 묘사하지 못하게 되는데.함께 지내게 된 샤오마이와 츄서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친해지게 되지만.츄서우가 도망가게 되면서 어린시절의 얘기는 끝이난다.어른이 된 샤오마이는...그 시절 기억을 전부 잊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츄서우와..
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기념비 적인 시집이 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가 아닌가 합니다.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는 문학과지성 시인선 500권을 기념해 발행된 시집으로 그동안 문학과지성 시인선에서 발행한 시집들 중에서 시들을 선별해 한 권의 시집으로 묶은 작품집입니다.100번 단위로 이런 기획 시집이 발행되는 것은 시인선 시집을 발행하는 출판사들의 하나의 의식과도 같은 출간인데 이렇게 한 번씩 그동안 발간된 시집들의 시들을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관습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에 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를 읽으면서 개인적인 생각과 달랐던 부분은 문학과지성 시인선 1번부터 499번까지의 시들을 모두 선별의 대상으로 삼고 시들을 골라 한 권으로 묶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100번 단위의 시선집들이..
EBS VOCA & 수능기출영단어 조지기 (朝知氣) 이 책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명료한 의미와 뜻을 난삽하게 적어넣지 않은 가독성에 있다 할 것이다. 이렇게 많은 단어를 단시일에 암기하려면, 압박감을 주지않고 압도적이어서 질리게 해서도 않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취지에서 만들어진 책 이기에 정말 진도가 잘 빠진다. 단어장을 100여권을 사 보았는데, 이 책도 깊이가 좀 없긴 하지만--- 물론 그럴 필요도 없지만--- 매우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나름 장점이 충분한 책이다EBS 수특 & 독연 문항별 연계단어 5000개 수록하고 수능필수 혼돈어휘 2200개와 수능필수숙어 200개 수록하였다. EBS안에 있는 파생어는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발음기호와 품사표시로 정확하게 암기 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 듣기만 해도 암기가 가능하고 휴대하기에 가볍고, 눈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