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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이기는 대화법 38 철학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던 나에게팟캐스트에서 들었던 쇼펜하우어에 대해 듣고 난 후호기심이 생겨 구입 했습니다...쇼펜하우어의 인생에서이런 책을 적게 된 이유가 무엇이였을까..말싸움 철학자에게 어울리는 장르이지만철학자에 대한 경력에 대비해참 없어보이는 장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하지만 그의 인생과 함께 비교해서 읽어보면참 인간적이다 라는 생각도 들고그의 철학과 딱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왜 나는 논리적인데도 꿀 먹은 벙어리가 될까? 진실은 언제나 통한다는 순진한 생각을 버려라 당신을 위해 독설가 쇼펜하우어의 ‘이기는 대화’가 왔다 성공해야 하는 비즈니스 협상에서 입심이 달릴 때, 동료와 의견이 갈려 말발이 서지 않을 때, 가족 간의 대화에서 말문이 막힐 때. 논리와 진실이 이긴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라. ..
옛 그림 읽어주는 아빠 프롤로그부터 마치 아빠가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같은 방향으로 그림을 보며 전래동화를 읽어주는 방식으로 쓰여져 있어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어렵고 낯설 수도 있는 옛그림을 알기 쉽게 기술하고 있어 어린이가 이해하며 그림을 보기에도 좋아 소장가치가 높은 책입니다~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는 동양화를 이해하고 감상하려 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들을 청소년 대상으로 쉽게 풀어 주는 책이다. 동양화가 어떠한 정신세계를 표현하려 했으며, 어떤 의미를 어떤 방법으로 전달하려 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45점의 옛 그림이 수록되어 풀이되고 있고 각장 말미에 마련된 토막글들은 동양화 이해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전해 주고 있다. 옛 그림 읽어 주는 아빠 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양화 입문서이면서, 옛..
십시일반 열분의 만화가를 꿈꾸는 작가님들이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내신 책인것같다국가인권위원회 기획 하에 완성된 시사 만화집. 밥 한술씩 퍼 담아 밥 한 그릇 내놓듯이, 열 명의 만화가들이 십시일반하여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들이 정한 공통된 주제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차별. 열명이 모여 만든 책 한 권으로 그 차별에 맞서겠다는 의도다. 박재동 화백은 여자 + 가난한 사람 + 외국인 노동자 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지적하고, 이희재 화백은 다리가 불편한 여학생의 고군분투 학교 생활기를 리얼하게 담았다. 소수자가 겪어야 하는 부당한 처우와 이를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한 만화집이다.여는 글한 칸의 현실박재동/ 손문상습관적인, 일상적인홍승우/ 이희재/ 조남준편견과 오만이우일/ 홍윤표낯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