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읽기 사람관계에서도 사람이 사람을 소개하듯이 책도 그런면이 있는 듯 하다.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은 알고는 있었으나 읽고자 하는 생각은 별로 없었다. 마이클 샌덜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칸트의 정언명령에서 흥미를 느꼈고 이래저래 철학관련 서적을 접하게 되다보니 한번은 정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잘 번역된 책을 찾다가 백종현씨가 번역한 아래 책이 괜찮아 보여서 시도를 했으나 본문도 아닌 1부 "순수이성비판 해제"부터 막혔고 해제 자체가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고 본문을 보고 다시 볼 요령으로 본문부터 읽었지만 용어의 생소함, 용어 정의의 애매한 이해등으로 계속 답보상태일 수 밖에 없었다. 옳다기 보다는 혼자만의 방식이지만 완역본를 보고 해설서를 보자는 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