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을 통해 본 욕망과 환상의 세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신분석을 통해 본 욕망과 환상의 세계 갈등에 시달리며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위대한 인물이든 사악한 인간이든 예외가 있을 수 없다. 다만 그런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려 했는지에 따라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정신분석적 안목이야말로 심리적 균형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오랜 전통의 종교나 예술에 못지 않은 가치가 있다고 본다는 글에서 저자가 하고자 했던 말이 여기에 함축되어 있는 말이면서 읽으면서 한 시대를 각기 다른 분야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사람들에 관해 정신분석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그들의 삶과 갈등 고통을 볼수 있는 기회의 책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책에서는 고백문학의 대가, 영과 육의 갈림길에서, 사랑과 미움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욕망과 환상을 스크린에 옮기다, 폭력과 죽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