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권 세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권 세트 표암은 인품이 너그러워서 남을 비판하는 것보다 그의 장점을 드러내주는 화평을 많이 남겼다. 그래서 표암 평이라는 세 글자가 들어 있는 작품은 당연히 그 예술적 가치가 몇 갑절 더 높아졌기 때문에 표암의 집 앞에는 화평을 받아가려는 사람으로 문저성시를 이루었다고 한다. 미술평론가로서 표암의 영향력은 이처럼 대단했고 실제로 당시 화단을 이끌어가는 예림의 총수였다. 그리하여 당대의 회화는 더욱 풍부해져 갔다.유홍준의 美를 보는 눈 시리즈(전 3권)의 완결을 기념하여 국보순례 (2011), 명작순례 (2013), 안목 (2017)을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제작하여 케이스에 담아 세트로 묶었다. 국보순례 ‘나라의 보물을 순례하는 마음’으로 우리 마음속에 간직할 기념비적인 유물을 소개하는 명작 해설서다. 다양한 종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