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장이 쿵하는 철학자의 말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인 아들러는 심리학자로는 처음으로 ‘열등감’에 주목했다. 프로이트의 제자였던 그는 어린 시절의 정신적 발달이 인격형성의 핵심이라는 프로이트의 견해에 반대하면서 “사람은 타고난 기질적 불완전성을 갖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고 보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고, 이 과정에 실패하면 신경증 증상이 생긴다.”는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었다. 그는 열등감에 의해 무능해진 사람들을 성숙하고 유능한 방향으로 인도하는 심리요법을 개발했다. 아들러에 따르면,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환경탓으로 돌리는 ‘자기책임회피 성향’을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경을 탓하며 모든 일의 결론부터 내리는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더 낳은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p.98 말로 설명하거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