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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ingle Shard

fstdghf 2024. 2. 29. 15:17


초등저학년부터 그림책이나 리더스북을 음원을 통해들려주며영어원서를 꾸준히 접해주었다알파벳도 모르는 아이에게 만화 dvd를 보여주고 글밥 한 줄 짜리 그림책을 보여주고 들려주며영어라는 언어의 첫 걸음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지나고..챕터북을 거쳐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거침없이? 읽고 있다아직도 소설의 편식이 있기는 하지만 수상작들도 거부감없이 읽고 감동적인 부분도 얘기해주는 걸보면 언어는 듣고 읽는 시간이 차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우리말로 번역해서 표현하긴 애매한 뉘앙스를 장황하게 설명해 줄 땐 그 언어만이 갖는 매력이신기하기만 하다
사금파리는 사기 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을 일컫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 린다 수 박은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지만 한국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자랐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신이 한국에 대해 들려 줄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책을 많이 읽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이 책을 쓰는데 작가에게는 커다란 밑바탕이 된 것이다.

이 책은 A single shard 를 번역한 것으로 고려 시대 어느 도자기 마을의 목이라는 소년의 이야기다. 소년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와 희망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목이와 과거의 기억 속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린다 수 박(Linda Sue Park) 은 2002년 1월에 사금파리 한 조각(A single shard) 로 18세기 영국인 존 뉴베리(John Newbery)이름을 따서 제정된 뉴베리상(The Newbery edal) 을 수상했다.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만큼 미국의 모든 도서관에 한국 문화가 담긴 책을 선보인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Tree-ear is fascinated by the celedon ware created in the village of Ch’ulp’o. He is determined to prove himself to the master potter, Min?even if it means making a solitary journey to present Min’s work in the hope of a royal commission . . . or arriving at the royal court with nothing but a single celadon shard.



 

My Little Library Pre-Step : It Looked Like Spilt Milk (Paperback Set)

MLL시리즈엔 연령별에 따라 레벨을 나누어져있어요.. "It looked like spilt milk"는 pre레벨이에요 그러니까 4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인거죠.. 울아들이 5세인데..정말 적정연령인것 같아요.. 사실...아이마다..취향도 다르고..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르기에.. 꼭 레벨을 따져 구입할 필요는 없겠지만.. 저처럼...영어그림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엄마라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이책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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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읽는 독서요리 고등 1

최인훈의 광장,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데이비드 보더니스의 시크릿 하우스 등 고등학생으로써 꼭 읽어야 할 책들을 선정하여 이를 올바르게 읽고 토론하고 논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워크북입니다. 꼭 읽고 넘어가야 하는 책들이 선정되어 좋고, 독서를 한 후 토론과 논술 준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중고등학교에 근무하고 계시는 독서와 토론, 논술 전문가 선생님께서 만드신 워크북이라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생동감있게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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