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다른 작품 벤슨 살인사건 (1926)카나리아 살인사건 (1927)그린 살인사건 (1928)비숍 살인사건 (1929)딱정벌레 살인사건 (1930)드래건 살인사건The Kennel Murder Case (1933)카지노 살인사건(1934)The Kidnap Murder Case (1936)The Gracie Allen Murder Case (1938)The Winter Murder Case (1939)# 읽고 나서. 카지노 살인사건에서 익명의 편지를 받더니, 이번에는 익명의 전화 제보를 받게 된 파일로 번스.!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였음에도, 아닌 것 같은 복선이 막 깔려서 아닌가 보다 하고 했던 인물이 정말 범인이었던, 그래서 오히려 놀라운결말이었다. 약간은 늘어졌고, 마지막 방법도 살짝 유치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파일로 번스는 익명의 전화 제보로, 상류층 자제들이 모여 실내 내기 경마를 하는 가든 교수 댁을 방문한다. 전 재산을 냉정함 이라는 말에 걸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옥상 가든으로 향한 가든의 사촌동생 우디. 상속 문제로 그를 좋아할 수만은 없는 플로이드 가든. 거액이 걸린 마지막 경주 결과가 발표되고, 우디의 전 재산이 사라지는 순간 총성이 들리고, 그는 옥상 정원에서 총에 맞아 죽은 채로 발견된다. 누가 봐도 자살인 것 같지만 번스는 타살이 확실함을 피력하고 조사를 벌이기 시작한다. 번스가 생활하는 환경이 상류사회 이다 보니, 사건의 배경도 대부분 상류 사회다. 살인이 일어날 배경이 필요하여 설정한 배경이긴 하나, 하나같이돈을 좋아하는 모습이나가문을 중시하는 모습,교류라곤 없는 가족 같지 않은 가족들,같은 상류 사회 사람들이 아니면 무시하는 처사, 돈을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인물들을 보면 반 다인이 그들을 얼마나 대놓고 비웃고 있는지, 그들 하나하나를차가운 눈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번스의 눈을 통해 알 수 있다.덕분에 나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긴 하지만. 경마 내기에 분석 이 필요하긴 하지만 결국 운이라고 하면서도 내기에서 항상 이기는 것처럼 보이는 번스의 운빨, 그의 뛰어난 분석이 바탕이 된 운이라도 정말 너무할 정도로 잘 맞는다. ㅎ이번에는 그에게도 사랑이 찾아오기도 했는데, 그래서 가장 감정적이 되었던 번스의 사건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역시나 너무나 어설펐다.처음 제보자의 증언으로가장 범인 같았던 사람을 제외했는데, 그 사람이 범인이었다는 설정은 뭔가 반칙 같았지만, 놀랍기도 했다. 이번에도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했던 번스였는데, 마지막까지 본인의 감정을 조절해가며 범인을 밝히는 모습은 역시 번스 다웠다. 시리즈 다음권 두 권은 찾을 수가 없다. 다음권은 시리즈의 대단원 윈터 살인사건 이다. 어떻게 막이 내려질지 기대된다.
어느 날 파일로 반스는 익명의 전화 제보를 받고, 상류층 자제들이 모여 실내 경마내기를 즐기는 가든 교수댁을 찾아간다. 거액이 걸린 마지막 경주의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정적을 뚫는 한 방의 총성이 울려퍼진다. 그러나 반스가 현장으로 달려갔을 때는 싸늘히 식은 시신뿐! 모든 사람들이 1층 거실에 있었고, 그 어떤 외부인의 침입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과연 총성은 어디서, 누구에 의해 발사되었을까?
제1장 트로이 목마
제2장 집안의 사람들
제3장 리버몬트 경주
제4장 첫 번째 비극
제5장 금고실 조사
제6장 방해받은 면담
제7장 살인의 증거
제8장 끊어진 전화선
제9장 두 개의 담배꽁초
제10장 1만 달러 내기
제11장 두 번째 리볼버 권총
제12장 독가스
제13장 아주르 스타
제14장 방사성나트륨
제15장 세 명의 방문객
제16장 정원의 문을 통해서
제17장 뜻밖의 총성
제18장 정 리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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