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김혜린작가님 불의검, 비천무, 북해의 별 그리고 그 외 작품들 보면서 감정이입해서 가슴 졸이고 아파했던 기억이 나네요.작가님이 새로이 연재하고 있는 인월을 접하고 연재중이라 한번에 읽을까 하는 생각으로 매달 하나씩 구매할까 합니다.ㅎㅎ 어릴때 언제쯤 다음권이 나올까 맘 졸이던 때가 생각나네요.이번에도 이전 작품들 복습하며 기다려야죠 ^^좋은 작품은 세월이 흘러도 감동을 주니깐요 ~~
고려 말,
왜구의 잦은 침략과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
생이별 하게 된 두 형제의 운명이 소용돌이친다!
왜구의 침입이 끊이지 않던 고려 말, 염전 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감동과 마동 형제는 어느 날 왜구 소년 쥬로를 구해주게 된다. 왜구는 모두 악귀라고 생각했지만 쥬로는 형제와 다를 바 없는 어린 소년이었다. 쥬로가 떠나고 얼마 되지 않아 왜구가 쳐들어오고, 두 형제는 생이별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감동이는 인수라는 이름으로 학자의 길을 걷게 되고, 동생 마동이는 능소라는 이름으로 노비보다 천한 신분인 무자리로 살아가게 된다. 절에서 귀족의 저택으로 전전하며 고된 사람 세상을 살아가던 능소. 어느 날 주인어른의 먼 행차 길에 동행하던 중 왜구가 나타나는데…!
비천무 , 불의 검 의 김혜린 작가의 신작!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