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on Creech의 유명한 책 Walk Two Moons이다~아이가 영어도서관에 다니다가 영어학원으로 옮겼더니 원서 읽기를 잘 안해서 요샌 이것 저것 원서들을 구매해서 아이에게 읽어보게 하고 있는데 추천평이 많은책이라 선택한 책~근데 알고보니 출간되자마자 뉴베리 상, 미국 어린이 도서상, 스마티즈 북 상, 영국독서협회 상 등 미국과 영국에서 유수한 문학상을 싸그리(?) 휩쓴 책이어서 놀랐다는 ㅎㅎ주인공은 살라망카라는 소녀이고 홀연히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의 발자취를 쫓아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장장 3천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이야기속에 녹아들어 있는 슬픔,아픔,죽음.희망.변화,성장 등을 울 아이가 이해하기엔 슬프게도 울 아이의 감성이 조금 부족한지라..스토리를 따라 가는 정도로 아이는 이해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인 듯 하다.
출간되자마자 뉴베리 상, 미국 어린이 도서상, 스마티즈 북 상, 영국독서협회 상 등 미국과 영국에서 유수한 문학상을 휩쓴 이 작품은 삶과 죽음, 이별과 아픔, 이해와 용서를 통한 성장 등 인생의 굵직한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룬 성장 소설이다. 영국에서 오랫동안 문학 교사로 일한 작가의 경험과 아이들을 대하는 그녀의 애정 어린 마음이 물씬 느껴지는 작품으로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희망적이고 아름답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홀연히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그리워하던 열세 살 소녀 살라망카는 엄마의 발자취를 쫓아 할아버지, 할머니와 여행을 한다. 장장 삼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 중, 심심풀이로 시작한 친구 피비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서설히 그 슬픔을 인장하고 어루만질 수 있게 되는데…….
주인공 살라망카는 엄마가 지났던 길을 따라 여행을 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슬픔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엄마와 자신을 한 몸으로 이어 주었던 탯줄을 끊는 연습을 하게 된다. 정신적 탯줄을 끊고 홀로 서는 한 소녀의 이야기는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딛고 삶의 변화와 희망을 전해주는 메세지가 될 것이다.
On a long car trip from Ohio to Idaho, 13-year-old Salamanca Tree Hiddle regales her grandparents with a story about her friend Phoebe, who receives a message from a potential lunatic and must cope with the disappearance of her mother. Beneath Phoebe s story is Sal s own--and her seach for her own mother who left for Idaho one sunny morning and never returned. 1995 Newery Medal winner. ALA Notable Children s Book of 1995. School Library Journal Best Books of the Year, 1994. 1995 Notable Trade Books in the Languag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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